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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재키 호보백 숄더백 리뷰 ( 미니, 스몰 사이즈 비교 ) 구찌 재키(1961) 라인은 빈티지 스타일로 1950년, 1960년대의 레트로 패션인데요, 구찌에서 예전에 출시했던 디자인이지만, 좀 더 현대적으로 리디자인하여 2020년부터 재출시되고 있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 층이 두터운 디자인입니다. 재키 “Jackie”는 남자, 영어권에서 여자 둘 다 쓸 수 있는 중성적인 사람 이름으로, 1960년대에 가장 인기가 많은 네임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는 네임이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영어권에서는 6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빈티지한 이름인데요, 구찌에서는 재키 디자인을 다양한 컬렉션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레트로 감성이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으며, 데일리 백으로도 굉장히 적합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수요가 많은 구찌의 스.. 2022. 12. 31.
루이비통 사이드 트렁크 백 리뷰 (미니 타입 데일리 여성용 트렁크 백) 2022년 크루즈 컬렉션 런웨이에서 루이비통 사이드 트렁크가 등장했는데요, 시선을 사로잡는 럭셔리함과 세련됨 그리고 루이비통의 레거시인 트렁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사이드 트렁크의 국내 출시를 너무나도 기다렸었는데요, 사이드 트렁크 백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매우 트렌디하고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적인, 매력적인 가방입니다. 아마 루이비통에서 처음 보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실 텐데요, 이번 리뷰에서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재 시즌백을 제외한 메인 소재는 두 가지로 출시되었는데요, 모노그램 캔버스와 소가죽(카프 스킨)입니다. 소가죽 소재의 경우 분위기가 굉장히 시크한데요, 데보스(deboss) 기법으로 처리된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이 특징.. 2022. 11. 16.
럭셔리 명품 백, 델보(Delvaux) 가방 종류 별 특성 및 사용 리뷰 벨기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델보(Delvaux)는 명품 오브 명품이라 불리면서 수준 높은 퀄리티는 물론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1829년에 처음 설립되어 샤넬, 에르메스보다도 더 먼저 여성의 핸드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여행 가방처럼 투박하고 큰 가방이 아닌, 더 작고 제대로 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여성의 외출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이브닝 백(외출 가방) 제작을 목적으로 핸드백을 제작하여 최초로 특허등록을 한 뼈대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제는 SNS와 인플루언서를 통해서 더 널리 알려지면서 델보의 역사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델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백 5개를 소개하며 델보의 독특하고 우아한 디자인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델보.. 2022. 11. 7.
루이비통 캐리올 PM 앙프렝뜨 리뷰 (캔버스 소재와 비교, 뉴 캐리올과 비교) 최근에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뜨거웠던 캐리올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에 이어, 루이비통에서 새로운 소재의 신상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캐리올 PM 앙프렝뜨입니다. 사실 개인 소장하고 있던 캐리올 캔버스 백을 가족에게 주었던 찰나, 캐리올 앙프렝뜨 느와 컬러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아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리올 캔버스 버전과 앙프렝뜨 가죽 버전 두 가지를 잘 비교하며 리뷰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20대부터 30대, 40대, 50~60대까지 어떤 연령대에도 고급스럽게 잘 어울리고, ‘carry all’이라는 말 뜻 그대로 실용성 좋은 수납력으로 뜨거운 인기 가운데 있는 루이비통의 캐리올을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캐리올 캔버스 소재 PM, MM에 대한 리뷰는 아래 포스팅 .. 2022. 11. 5.
결혼식 여자 하객룩에 찰떡인 명품 가방 추천 BEST 5 1. 루이비통 트위스트 백, 루이비통 카퓌신 백 루이비통의 트위스트 라인은 카퓌신과 양대산맥으로 루이비통의 하이엔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고급스러운 LV 로고 트위스트 락은 트위스트 백의 시그니처인데요, 볼드한 메탈 LV가 살짝 광택감이 있는 에피 소재의 트위스트 백 디자인과 너무나 잘 어우러져, 심플하면서도 화려하고,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루이비통의 상징과 같은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트위스트 백이 하이패션의 분위기가 있다면 카퓌신 백은 조금 더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이 있는 하이엔드 백입니다. 최고급 소재로 손꼽히는 토리옹 가죽을 소재로 하여 아름다운 메탈 리벳 장식과 루이비통의 아이코닉한 LV 로고 장식의 디테일로, 루이비통의 레거시가 담긴 하나의 작품과 같은 가방입니다. 두 가방.. 2022. 11. 2.
가격이 저렴한 디올 가방 추천 백 종류 BEST 10 (2) 7. 디올 트래블 백팩 디올 오블리크 자수가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디올의 백 팩인데요, 백 팩의 경우 명품 백을 처음 구매하거나, 그 브랜드의 첫 가방으로 구매할 때는 옵션에 잘 들어가지는 않는 선택지이긴 하지만, 막상 컬렉션에 백 팩이 있으면 굉장히 유용하고 자주 활용하게 된다는 것을 많이 느끼실 것 같습니다. 수납력에 대한 걱정도 없으면서, 무거운 물품들을 넣어도 어깨에 편하게 맬 수 있고, 착용했을 때의 디자인이나 고급스러움도 정말 좋습니다. 가격은 335만 원으로 가심비가 좋은데요, 본인이 모임 룩, 하객룩 용 클래식 백을 가지고 있고, 캐주얼 명품백도 이미 있다면, 직장 룩이나 뭔가 색다른 가방 스타일을 고려하고 계신 분께도 강력 추천 디올 백입니다. 8. 디올 카로 파우치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 2022. 11. 1.
가격이 저렴한 디올 가방 추천 백 종류 BEST 10 (1) 1. 디올 트레블노마드 (Dior travel nomad) 스몰 파우치 100만 원대 디올 가방이라고 하면 아마 디올 중에서 이보다 아래 가격의 디올 백은 없을 텐데요, 노마드 스몰 파우치의 가격은 160만 원입니다. 파우치라고 소개를 하고 있지만, 지퍼가 있고 가방으로서 완벽히 제 역할을 해내는 디올 미니백입니다. 현재 치타 프린팅 버전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그 외에도 테크니컬 패브릭 소재로 형광 블루, 핑크, 오렌지가 출시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블루 색상이 가장 스타일링이 어렵지 않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으로는 어렵지만, 토트백, 또는 팔등으로 가방을 들고 포인트 백으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노마드’라는 이름답게, 써머 백이나 비치백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이고, .. 2022. 10. 30.
디올 북 토트백 스몰 리뷰 (가을 코디, 데일리 백 추천) 개인적으로 디올 북 토트백을 오랜 시간 위시리스트에 두고 봐 왔지만, 딱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요, 이번 2022 fw버전으로 출시된 북 토트 라떼 멀티 컬러가 너무 예뻐서 결국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북 토트의 자수 디자인은 완성까지 8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가방을 제조하는 유럽 등지에서는 하루 근무시간이 대략 8시간이기 때문에 거의 한 장인이 하루 종일 작업해서 하루 가방 한 개를 만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모든 스티치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있고, 그만큼 큰 소장가치가 있는 디올 북 토트백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크기, 색상 및 종류 제가 구매한 스몰백은 1년 전쯤부터 새로 출시된 스몰 사이즈로, 가로 26.5cm, 높이 21c.. 2022. 10. 29.
루이비통 캔버스 소재(CANVAS)의 특성과 관리 보관 방법 캔버스 소재란? 캔버스란 린넨을 혼방한 한 겹의 면 소재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루이비통의 캔버스는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을 면 섬유에 프린팅 한 뒤 코팅한 것으로, 캔버스만의 독특한 질감과 표면을 가집니다. 따라서 ‘소재가 캔버스이다’라고 할 때는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코팅된 면 섬유 소재로 제작된 것인데요, 대부분의 캔버스 명품 백에는 가죽 핸들이나 가죽 장식이 디테일로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루이비통 캔버스 백의 경우 주로 바세타 가죽이나 소가죽이 함께 디자인되어 출시가 됩니다. ( 물론 루이비통 온더고 캔버스처럼, 가방에 따라 가방 전체가 캔버스로만 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캔버스 소재의 장점 캔버스 소재의 기본 바탕인 면섬유(=패브릭)는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좋고, 소재가 찢겨지거나.. 2022. 10. 27.
델보 팽(DELVAUX PIN) 리뷰_미니 버킷백, 데일리 백 추천 어느 화창한 오후, 말의 목에 달린 건초 백이 흔들거리는 장면의 이미지를 착안하여 디자인된 델보 팽(DELVAUX PIN) 백은 1972년에 처음 출시가 되었고, 깔끔하고 페미닌 하면서도 실용성 있는 디자인으로, 델보 라인의 클래식 미니멀 디자인 라인입니다. 사실 델보 가방을 모른다면, 이 가방이 명품백인지 못 알아보고 지나칠 정도의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인데요, 정말 찐 부자들이 든다는 델보 브랜드답게, 할리우드 배우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델보 팽 백을 착용하며 즐기는 사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국내에서도 점점 인지도가 높아지며, 특히나 30대, 40대 여성들이 열광하고, 현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는 델보 팽 라인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크기, 색상 및 종류 델보 팽 백은 5가지 사이.. 2022. 10. 26.
루이비통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 리뷰 (20대, 30대 추천 명품백) 최근 루이비통에서 론칭된 후 매장에서의 반응도 뜨겁고 또 관심도 많이 받고 있는 포쉐트 메티스의 새로운 버전인 신상 백,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인데요, 루이비통 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쉐트 메티스 라인 자체는 새로운 디자인은 아닙니다. 포쉐트 메티스는 루이비통의 클래식 사첼 백 디자인에, 루이비통 트렁크 락에 쓰이던 S락 잠금장치의 금장 하드웨어가 특징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출시된 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소장하고 있을 법한 백입니다. 최근에는 이런 포쉐트 메티스 디자인을 따서 루이비통에서 마이크로 메티스 백도 출시했었는데요, 마이크로 메티스 백에 대한 정보와 제 의견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루이비통 마이크로 .. 2022. 10. 25.
델보 쿨박스(DELVAUX COOL BOX) 리뷰_나노, 미니, MM 비교 / 추천 미니백 최근의 한 패션 인플루언서인 연예인이,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가방 브랜드라고 소개하고, 부부의 세계에서 찐 부자 김희애가 들고 출연한 명품 오브 명품인 브랜드가 있는데요. 최근 많은 명품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그 인기와 인지도가 SNS를 통해 수직 상승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Delvaux)입니다. 세계 최초로 여성 핸드백 디자인을 제일 먼저 특허 등록한 개척의 선구자라고 하는 델보 브랜드시그니처이자 스테디셀러 중의 하나인 쿨 박스를 오늘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가격, 크기 및 종류 쿨박스는 세 가지 사이즈가 있는데요, 가장 작은 나노(Nano), 스몰 사이즈의 미니(Mini), 그리고 가장 큰 크기의 MM입니다. 나노 사이즈 : 가로길이 16.5cm, 높이.. 202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