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6.09.14
루이비통 코리아 공식 정보를 기준으로 사이드 트렁크 PM과 MM의 현재 가격과 사이즈, 무게와 스트랩 사양을 다시 확인하고, 제가 실제로 이전 사이드 트렁크 모델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수납력과 착용감, 장단점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루이비통 사이드 트렁크는 하우스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용 트렁크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핸드백으로 재해석한 가방입니다.
제가 이 글을 처음 작성했던 2022년에 사용한 사이드 트렁크는 약 21 × 14 × 6cm 크기의 당시 모델이었습니다.
2026년 현재 모노그램 사이드 트렁크는 PM과 MM으로 구분되며, 현재 PM은 19 × 12.5 × 7.5cm, MM은 23.5 × 16 × 8.5cm입니다.
따라서 이 글의 가격과 현재 제품 사양은 2026년 공식 정보를 기준으로 정리하되, 착용감과 S락 사용감, 수납에 관한 경험은 제가 당시 실제로 사용했던 제품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사이드 트렁크 PM vs MM 한눈에 비교
| 항목 | 사이드 트렁크 PM | 사이드 트렁크 MM |
| 2026 모노그램 가격 | 5,360,000원 | 5,770,000원 |
| 크기 | 19 × 12.5 × 7.5cm | 23.5 × 16 × 8.5cm |
| 무게 | 약 0.6kg | 약 0.7kg |
| 소재 | 모노그램 코팅 캔버스 | 모노그램 코팅 캔버스 |
| 트리밍 | 카우하이드 가죽 | 카우하이드 가죽 |
| 안감 | 마이크로화이버 | 마이크로화이버 |
| 잠금 | 사이드 S락 + 지퍼 | 사이드 S락 + 지퍼 |
| 스트랩 | 탈부착·길이 조절 가능 | 탈부착·길이 조절 가능 |
| 스트랩 길이 | 약 50~60cm | 약 45~55cm |
| 핸들 | 탈부착 가능 | 탈부착 가능 |
| 추천 | 작은 가방·필수품 중심 | 데일리 수납력 중심 |
2026 사이드 트렁크 가격과 사이즈
2026년 현재 기본 모노그램 기준 루이비통 공식 가격은 사이드 트렁크 PM 536만원, MM 577만원입니다. 두 사이즈의 가격 차이는 41만원입니다.
PM은 19 × 12.5 × 7.5cm, MM은 23.5 × 16 × 8.5cm로 단순히 가로 길이뿐 아니라 높이와 폭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실제 수납 공간에서는 생각보다 차이가 있습니다. PM은 필요한 소지품 위주로 사용하는 작은 가방에 가깝고, MM은 장지갑까지 사용할 수 있어 실제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에 조금 더 여유로운 크기입니다.
제가 처음 이 글을 작성했던 2022년 당시 사용했던 사이드 트렁크는 약 21 × 14 × 6cm, 당시 기록한 모노그램 가격은 483만원이었습니다.
현재의 PM이나 MM과 정확히 같은 크기는 아니기 때문에 제가 기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은 실제 착용감과 디자인에 대한 경험으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이드 트렁크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렁크 디테일
사이드 트렁크를 다른 루이비통 가방과 확실하게 구분해주는 부분은 역시 루이비통의 트렁크 제작 헤리티지를 가져온 디자인입니다. 직사각형으로 각이 잡힌 가방의 모서리에는 전통적인 루이비통 트렁크를 연상시키는 금속 디테일이 들어가 있고, 옆면에는 사이드 트렁크의 상징적인 S락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모노그램 가방은 캔버스 패턴 자체가 디자인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이드 트렁크는 모노그램뿐 아니라 금속 모서리와 S락이 상당히 강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제가 실제 제품을 처음 봤을 때도 단순한 모노그램백이라는 느낌보다 작은 루이비통 트렁크를 가방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훨씬 강했습니다.
이 부분이 사이드 트렁크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드 S락과 지퍼는 실제로 편할까?
사이드 트렁크는 사이드 S락과 지퍼형 잠금장치를 함께 사용합니다. S락과 연결된 가죽 부분이 지퍼를 여닫는 디테일로 이어지는데, 처음 보면 일반적인 지퍼백과 상당히 다른 구조입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했을 때 처음에는 스마트폰이나 지갑을 빠르게 꺼낼 때 한 단계 더 거치는 느낌이 있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구조에 익숙해지니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단순한 지퍼 손잡이 대신 S락이라는 상징적인 하드웨어를 이용한다는 점이 사이드 트렁크만의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평소 가방에서 스마트폰이나 카드지갑을 정말 자주 꺼내는 분이라면 자석 플랩이나 오픈형 가방에 비해 여닫는 과정이 조금 더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모노그램 캔버스와 천연 가죽 트리밍
기본 모노그램 사이드 트렁크의 본체에는 모노그램 코팅 캔버스가 사용되고 가장자리와 스트랩에는 카우하이드 가죽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모노그램 캔버스는 가죽이 아니라 코팅 캔버스입니다. 같은 크기와 비슷한 구조의 풀 레더백과 비교하면 무게 부담이나 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가 있지만, 실제 무게와 관리 방법은 제품 구조와 함께 사용된 가죽 트리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면 천연 카우하이드가 사용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자연스럽게 깊어질 수 있고 물이나 스크래치에도 조금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루이비통에서도 천연 카우하이드 가죽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파티나가 생기고 스크래치에는 민감한 소재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모노그램 캔버스의 관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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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카우하이드 가죽의 태닝과 파티나, 물자국 관리 방법은 아래 글에 자세히 정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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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트렁크 스트랩과 실제 착용감
현재 사이드 트렁크 PM과 MM에는 모두 탈부착 가능한 핸들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PM의 공식 스트랩 길이는 약 50~60cm, MM은 약 45~55cm 범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드는 토트 스타일뿐 아니라 숄더백이나 크로스바디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 사이드 트렁크를 사용했을 때는 개인적으로 탑 핸들을 이용해 손으로 드는 스타일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방 자체가 각이 잡혀 있고 어느 정도 두께감도 있기 때문에 몸에 밀착해서 크로스바디로 착용했을 때는 생각보다 가방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제 경우 키 160cm에 55 사이즈 체형에서는 크로스바디보다는 한 손으로 핸들을 잡아 토트백처럼 들었을 때 사이드 트렁크 특유의 디자인이 가장 예쁘게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체형이나 스타일링 취향에 따라 상당히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장에서 스트랩 길이를 직접 조절해서 착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사용했던 사이드 트렁크의 실제 수납력
제가 기존 사이드 트렁크를 사용했을 때는 장지갑과 큰 스마트폰을 넣는 데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방 자체가 직사각형이고 내부 공간도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이라 스마트폰과 장지갑, 차 키, 립스틱 등 일반적인 외출 소지품을 넣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다만 가방의 폭이 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부피가 큰 파우치나 가로 길이가 애매한 물건은 방향을 조금 조절해서 넣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용도의 가방은 아닙니다. 현재 사이드 트렁크 MM도 공식적으로 6.7인치 스마트폰, 지피 월릿, 이어폰, 열쇠, 립스틱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납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MM이 훨씬 마음 편한 선택이고, 필수품 정도만 가지고 다니면서 작은 사이드 트렁크의 디자인을 즐기고 싶다면 PM이 더 잘 맞습니다.
사이드 트렁크 PM은 어떤 분에게 잘 맞을까?
사이드 트렁크 PM은 작은 가방을 좋아하면서도 이 가방만의 트렁크 디자인을 충분히 즐기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크기는 19 × 12.5 × 7.5cm로 상당히 컴팩트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작은 지갑, 차 키, 립스틱 등 필수품 위주로 가지고 다니는 스타일에 적합합니다.
사이드 트렁크는 디자인 자체의 존재감이 강한 가방이라 PM처럼 작은 크기라도 스타일링에서 포인트가 충분히 됩니다. 평소 미니백을 자주 사용하고 소지품이 많지 않다면 PM이 더 컴팩트하고 디자인 중심의 가방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사이드 트렁크 MM은 어떤 분에게 잘 맞을까?
사이드 트렁크 MM은 독특한 디자인뿐 아니라 실제 데일리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력까지 원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23.5 × 16 × 8.5cm로 PM보다 가로와 높이, 폭이 모두 커지고 장지갑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는 훨씬 여유롭습니다.
현재 모노그램 MM의 공식 무게는 약 0.7kg입니다. 다만 실제 착용감은 스트랩 길이와 넣는 짐의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게에 민감하다면 매장에서 직접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트렁크를 하나 구입해서 데일리백으로 자주 사용하고 싶다면 MM을 먼저 비교해보고, 이미 실용적인 가방은 충분히 있고 작고 독특한 디자인백을 추가하고 싶다면 PM을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이드 트렁크 단점|구매 전에 알아둘 점
1. S락과 지퍼가 빠른 수납에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다
사이드 트렁크의 S락은 이 가방의 가장 매력적인 디테일 중 하나지만 사용 편의성에서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지갑을 매우 자주 꺼내는 분이라면 자석형 플랩이나 오픈형 가방보다 한 단계 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사용하면서 익숙해진 후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처음 사용했을 때는 일반적인 지퍼백보다 조금 더 손이 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 각진 가방이라 크로스바디 착용감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이드 트렁크는 몸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호보백이 아니라 두께가 있는 직사각형 가방입니다.
그래서 크로스바디로 착용하면 가방의 각진 모서리와 두께감이 체형에 따라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토트백으로 들었을 때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에 크로스백을 주된 용도로 생각하고 있다면 구매 전에 실제 착용감을 꼭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모노그램 캔버스 가방 중에서도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2026년 현재 모노그램 기준 사이드 트렁크 PM은 536만원, MM은 577만원입니다.
캔버스 소재의 가방이라는 점만 놓고 보면 가격대가 상당히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드 트렁크는 단순한 모노그램 데일리백보다는 보강된 금속 모서리와 S락 등 루이비통의 트렁크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모델입니다.
따라서 수납력이나 가격 대비 크기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사이드 트렁크만의 디자인 자체에 얼마나 매력을 느끼는지가 구매 결정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천연 가죽 부분은 관리가 필요하다
모노그램 모델의 가장자리와 스트랩에 사용된 천연 카우하이드 트리밍은 물과 거친 표면, 긁힘에 특히 주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밝은 천연 가죽 부분은 처음에는 깨끗한 베이지색에 가깝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파티나가 생기며 색이 깊어집니다. 이 자연스러운 변화를 좋아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방에 개성이 생기는 것이 장점이지만, 처음과 같은 밝은 가죽 색상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분에게는 신경 쓰이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5. 가방 입구가 크기에 비해 넓게 열리는 편은 아니다
사이드 트렁크는 가방 내부 공간 자체는 생각보다 괜찮지만 입구가 가방 전체 폭만큼 아주 크게 열리는 형태는 아닙니다.
길이가 긴 물건이나 부피가 있는 파우치를 넣을 때는 방향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사용할 때 긴 물건을 넣을 경우 살짝 대각선 방향으로 넣는 것이 편했습니다.
수납량 자체보다 물건을 빠르고 편하게 넣고 꺼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매장에서 입구 크기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트렁크 PM vs MM,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작고 디자인 중심의 가방을 원한다면 PM, 실제 데일리백으로 사용할 수납력까지 원한다면 MM이 더 잘 맞습니다.
PM은 사이드 트렁크의 S락과 금속 모서리 디자인을 작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반면 MM은 가격이 PM보다 41만원 높지만 내부 공간이 확실히 여유롭고 장지갑까지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하기에는 조금 더 편합니다.
제가 기존 사이드 트렁크를 사용하면서 장지갑과 스마트폰 등 일반적인 외출 소지품을 편하게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좋아했던 만큼, 지금 하나를 다시 선택한다면 저는 우선 MM을 착용해볼 것 같습니다.
다만 사이드 트렁크는 숫자로 보는 크기보다 직접 착용했을 때 느껴지는 두께감과 존재감이 큰 가방이기 때문에 최종 선택 전에는 PM과 MM을 모두 직접 들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 다시 사이드 트렁크를 산다면?
제가 사이드 트렁크를 좋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실용성보다도 다른 루이비통 가방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S락과 금속 모서리, 각진 트렁크 실루엣은 몇 년이 지나 다시 봐도 사이드 트렁크만의 개성이 확실합니다.
반면 현재 가격은 제가 처음 사용했던 시기보다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지금 다시 구매한다면 디자인만 보고 바로 선택하기보다는 실제 사용 빈도와 PM·MM의 수납력을 충분히 비교할 것 같습니다.
평소 짐이 많지 않고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PM, 하나의 사이드 트렁크를 자주 들고 싶다면 MM 쪽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루이비통 소재와 관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사이드 트렁크에 사용된 모노그램 캔버스와 천연 카우하이드뿐 아니라 에피, 앙프렝뜨, 토리옹 등 루이비통의 대표적인 가죽과 소재를 한 번에 비교하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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