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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디올

디올 북 토트 스몰 후기|2026 가격·사이즈·수납력·단점

by 봉봉이 :D 2022. 10. 29.

최종 업데이트: 2026.09.25
디올 공식 정보를 기준으로 북 토트 스몰의 현재 가격과 사이즈, 소재와 판매 구성을 다시 확인하고, 제가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수납력과 관리 시 주의할 점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디올 북 토트백 스몰 썸네일 이미지 1
디올 북 토트백 스몰 썸네일 이미지 2

 

개인적으로 디올 북 토트백을 오랜 시간 위시리스트에 두고 봐 왔지만, 딱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요, 이번 2022 fw버전으로 출시된 북 토트 라떼 멀티 컬러가 너무 예뻐서 결국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디올 북 토트는 전체 자수와 직사각형 토트 실루엣, 전면의 Christian Dior Paris 시그니처가 특징인 디올의 대표적인 토트백입니다. 제가 구매했던 것은 2022년 시즌의 라떼 멀티컬러 Jardin 디자인으로, 현재 판매되는 컬러와 패턴 구성은 당시와 달라졌습니다.

 

 

가격, 크기, 색상 및 종류  

현재 디올 코리아 공식 기준 기본 Dior Oblique 자수 북 토트 스몰의 크기는 26.5 × 22 × 14cm입니다. 제가 구매했던 시즌 모델과 기본적인 크기감은 비슷하지만, 시즌에 따라 소재와 세부 디자인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북 토트는 사이즈 선택지도 다양한데요, 기본 사이즈인 스몰, 미디엄, 라지와, 새로 출시된 핸드폰 수납용 미니 사이즈도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라떼 멀티 컬러는 쟈뎅(Jardin) 프린트로 한국에서는 스몰과 라지 사이즈 두 개가 출시되었습니다. 디올 북 토트백을 매장에서 실물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수 프린트가 굉장히 정교하고 아름답고요, 깔끔한 쉐입의 북 토트 디자인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매 시즌이 나올 때마다 디올에서는 새로운 자수 프린팅을 선보이기 때문에, 새 컬렉션이 등장할 때마다 설레고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시즌 북 토트 디자인의 경우, 그 시즌이 끝나거나 재고가 없으면 더 이상 구매할 수가 없게 된 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린트 마다 주는 감성과 분위기가 워낙 다 다르기 때문에, 북 토트 라인을 여러 개 소장해도 완전 다른 가방인 것 같은 기분을 선물하는 점도 있습니다. 

 

2026년 현재 디올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기준 에크루 & 블루 Dior Oblique 자수 북 토트 스몰은 455만원입니다. 시즌 자수나 소재, 스트랩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매 시 현재 판매 모델의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재  

 

소재는 가죽이 아니라 캔버스로, 캔버스 위에 새와 꽃등 아름다운 색으로 자수 프린트가 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일단 가죽 가방이 아니고 자수 프린트를 보고 사는 가방 디자인이기 때문에, 결국 구매하는 북 토트의 자수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면, 만족할만한 소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라떼 멀티 컬러 같은 경우에는, 기본 캔버스 소재가 거의 크림 화이트로 밝은 색이기 때문에, 핸들 부분의 오염에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캔버스 소재이기 때문에, 어떤 오염이 생기면 잠정적으로 가방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되는데요, 가방 밑면에도 스터드(징)가 없기 때문에 사실 북 토트백은 명품백 중에서도 관리가 쉬운 가방에 속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캔버스 밑모서리 부분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가방을 조금만 험하게 다루면 바닥과 바닥 모서리 부분이 금방 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모서리의 자수나 패브릭 부분은 반복적인 마찰로 마모될 수 있기 때문에 바닥이나 거친 표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을 들고 다니실 때는 바닥에 가방을 내려둘 때 마찰을 주의해주시고, 날카로운 벽면 등에 가방 모서리가 긁히지 않도록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가방을 보관할 때는 가능하면 더스트 백에 넣어주어서, 바닥 밑면이 바로 표면에 보관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캔버스 소재이기 때문에, 더스트 백을 넣지 않으면 먼지가 쉽게 쌓여서 표면 색이 변색될 수도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캔버스 소재 관리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 링크를 자세히 참고하셔서 오래 오래 새것처럼 쓰시기 바랍니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캔버스란?|특징·스크래치·오염·관리·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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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와 수납력  

 

북 토트는 입구가 크게 열린 구조라 이너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 첫 번째는 북 토트백 자체가 자석이나 지퍼 클로저 없이 가방 윗면이 정말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다 내 가방의 내부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보안성이 없고, 물건을 쏟거나 잃어버릴 염려가 있습니다. 두 번 째로, 북 토트 가방 내부를 보면 다른 안감 처리 없이 그냥 면섬유 소재 가방 그 자체입니다. 가방의 오염 없이 오랫동안 안전하게 쓰고 싶다면 지퍼나 자석 잠금장치가 있는 디올 북 토트 이너백을 구매하시는 게 필수입니다.

 

북 토트 스몰백의 내부 수납력은 ( 이너백 없이 수납 한 경우입니다. ) 장지갑이 일단 넉넉하게 들어가고요, 북 토트라는 이름답게 A5 크기의 두꺼운 책도 잘 들어갑니다, 추가로 선글라스와 핸드폰, 차키, 에어 팟 등도 완벽하게 다 들어갑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대각선으로 넣어서 벽면 쪽으로 붙이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일단 스몰 백 크기이지만 직사각형의 쉐입으로 다른 명품 스몰백에 비해서 수납력이 굉장히 좋은데요, 데일리 한 일상 물품들이 모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트랩 및 스타일링  

 

제가 구매했던 2022년 Jardin 스몰 모델은 별도의 숄더 스트랩이 없는 탑핸들형이어서 주로 손이나 팔에 들어야 했습니다. 다만 현재 북 토트 스몰 라인에는 기존처럼 핸드캐리 전용인 모델뿐 아니라, 탈착·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포함된 스몰 모델도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랩 활용이 중요하다면 구매하려는 정확한 모델의 구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드웨어 및 특징  

 

제가 디올 북 토트 라인을 소장하고 싶어서 정말 오랫동안 정보를 찾아봤었는데요, 일단 북 토트의 자수 프린트가 너무 고급스럽고 우아하기 때문에, 디올 브랜드 만의 기품 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니다. 또한 자수 프린팅에도 불구하고 쉽게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디자인이라는 것도 디올의 매력이겠지요? 북 토트백 자체가 레이디 디올 백과 같이 하나의 크리스천 디올 그 자체를 상징하는 장르라는 가치도 있습니다.

 

 

구매 시 고려해야 할 부분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역시 가격인데요, 북 토트 스몰은 현재 기본 Dior Oblique 자수 모델도 400만원대 중반이기 때문에, 디자인뿐 아니라 자수 소재의 관리 부담과 오픈형 구조, 평소 수납량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본인이 정말 정말 마음에 드는 프린트 디자인을 구매한다면 정당화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또한 북 토트는 캔버스 소재이기 때문에, 탑 핸들이 손의 땀이나,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손세정제, 핸드크림 등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을 항상 깨끗이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핸들에 트윌리를 감는 것인데요, 핸들의 자수 디자인을 못 보게 되어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트윌리로 감싸 두는 것이 데일리 백으로 더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밝은 컬러의 패브릭과 자수는 오염이 눈에 잘 띌 수 있으므로, 핸들과 모서리 부분의 마찰이나 얼룩에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올 북토트 자체는 사실 엄청나게 실용적인 가방이라고는 평가할 수 없습니다. 탑 핸들 아래에 스트랩을 위한 링이라도 있다면 정말 엄청난 혁신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디올의 입장에서 충분히 디테일을 보완할 수 있음에도, 크리스천 디올은 북 토트백 디자인 쉐입에 어떤 디테일 변동도 주지 않고 그냥 이대로 고수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결국 개인적으로는 내가 가장 마음에 들고 잘 쓸 수 있는 가방 사이즈와,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프린팅의 북 토트백을 선택한다면, 사실 누가 뭐라고 하든 가장 스스로에게 멋진 컬렉션과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 토트를 구매하기 전에 오염 관리, 무게, 오픈형 구조와 착용감에서 아쉬울 수 있는 부분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글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디올 북 토트 단점|구매 전 알아둘 오염·무게·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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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의견  

 

직장인들의 데일리 백으로 디올 북 토트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방 무게감이나 소재의 예민함 때문에 사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직장인 가방으로는 루이비통의 온 더 고나 펜디 선샤인 토트가 비슷한 가격대에서 더 적합한 선택입니다.

 

※ 루이비통 온 더고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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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제로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스몰 사이즈임에도 직사각형 구조 덕분에 수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시즌 자수 디자인 자체가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반면 밝은 자수 소재의 관리, 오픈된 입구, 그리고 모델에 따라 스트랩 유무가 다르다는 점은 구매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 토트 특유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원하는 시즌 패턴과 실제 사용 방식을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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